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션 7080 (문단 편집) == 소개 == 개그의 정의 중의 하나가 '관념과 관념의 부조화'인데, 우리가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모습과 형태에서 엇나간 상황일 때 웃음이 유발된다는 뜻이다. 예를 들면 멀쩡하게 양복을 갖춰 입은 신사가 길을 가다가 바나나껍질을 밟아 미끄러졌을 때 우리는 웃긴 상황이라고 인식하는 것과 같다. 이런 개념을 충실히 재연한 코너가 바로 이 패션 7080인데, 깔끔하고 세련되게 입고 나오는 [[윤형빈]][* 윤형빈은 훗날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로맨티스트 윤이라는 코너에 집중하기 위해 중간에 [[송병철]]과 교체되었다. 하지만 얼마 못 가 코너는 종영되어버렸고, 윤형빈은 교체 이후 언젠가부터 박휘순과 오지헌과 한패인 사람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, 홍경준이 바로 알아보나, 정작 [[본인]]은 사람 잘못 봤다면서 모르쇠로 일관한다.]과 [[홍경준]]이 '갓 상경한 시골청년들'로 묘사되며 잠시 뒤, '''"누가 요즘 xx하니~"'''하며 이들을 촌스럽다고 비웃는 흥춘, 오춘의 역할인 [[박휘순]]과 [[오지헌]]이 등장한다.[* 덧붙이자면 오지헌은 전혀 안 그럴 것 같은 외모(...)와는 달리 실제로 출생지는 물론 본적지까지 [[강남구]] [[청담동]]인 진짜 강남토박이다. 물론 결혼한 현재는 청담동이 아닌 [[경기도]] [[과천시]]에 거주한다.] 그리고는 ''''최신 유행하는 압구정, 강남 트렌드는 xx아니니~!''''라면서 당당하게 보여주는 게 뽕마이, 발가락 양말, 택배쪼끼 등 심히 [[OME]]스런 어처구니가 없는 패션이다. 이를 보며 '갓 상경한 시골청년들'은 멋지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자괴감에 빠진다. 가끔 극강의 싱크로율을 보여 주는데, 그건 또 그거대로 [[충격과 공포]]다. 어떤 의미로 [[분장실의 강선생님]]의 선배격 코너. 다음에 나오는 패션으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여러 코너에 영향을 줬다. 그리고 이 둘은 이러한 [[코스프레]]를 기반으로 개그를 보여준 다음, 마지막에 그보다 더 한 패션으로 무장한 모델 역의 [[박준형(코미디언)|박준형]]이 등장해 마지막 한방을 보여주며 끝난다. 코너 초반 박준형의 대사가 압권 이었는데 박준형이 시골청년들에게 '니들 시골에서 갓 상경했니?'라고 알아채자 이들이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다. 이에 대한 박준형의 대답은 '동서울 터미널 냄새가 나~'. 나중에는 빨간 내복을 입고 전국 각지[* 이후 [[도쿄]]와 [[뉴욕]] 등 세계 각지를 [[정ㅋ벅ㅋ]]했다.]를 도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기도 한다. 매번 괴상한 복장을 해야 하는 자신들의 처지를 토로하기도 했는데, 박휘순은 "나는 이 코너 한 뒤부터 우리 부모님이 개그 콘서트 안 보셔."라고 했고, 박준형은 "나는 이 코너 한 뒤부터...'''각방 써.'''"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.[* 당시 박준형은 [[아내]]인 [[김지혜(코미디언)|김지혜]]의 [[임신]] 사실을 이 코너에서 알리기도 했고 양육비를 번다는 식으로 종종 개그 소재로 써먹기도 했다. 아내가 직접 오랜만에 개콘에 출연하기도 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